라섹수술이란?

눈이 작거나, 각막두께가 얇아 라식수술하기에 위험한 눈에 적합합니다. 각막상피세포를 보호하고, 실질부분만 레이저를 쏘아 시력교정을 함으로써, 눈에 충격을 받을 소지가 있는 일부 운동선수에게 권할만 합니다.
라식에 비해 통증이 심하고 시력회복기간이 길지만 엑시머수술의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보완하였습니다.



수술 방법

각막절편을 라식보다 훨씬 얇게 만든 다음, 레이저를 쏘아 시력을 교정한 후 다시 각막표피를 덮습니다.
즉, 각막상피세포만 벗겨냈다가 다시 덮어줍니다. 수술후 3일간 특수콘택트렌즈를 착용합니다.



수술 원리

분리해낼 상피세포의 두께만큼 원형의 칼날로 표시를 낸다.

분리해낸 상피세포를 한쪽으로 접는다.

레이저를 조사한다.

접혔던 상피를 제위치에 붙인다.

수술후 모습



M 라섹

라섹(LASEK)은 지난 1999년 발표된 최신 시력교정 수술로서 각막상피를 라식수술의 각막뚜껑처럼 만들어 옆으로 제쳐두고 엑시머레이저로 각막을 연마한 후 다시 각막상피를 원위치시켜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이 시술은 라식(LASIK)수술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던 눈이 작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또는 운동선수들과 같이 신체적 접촉이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등 시력교정 수술의 폭을 한층 높여주는 수술법이다.

각막이 얇으면 라식수술 대신 라섹수술이 가능하나 라섹수술은 수술 후 각막혼탁이 생길 가성이 있으며 혼탁이 많이 생기는 경우 시력이 크게 떨어진다.

이러한 각막혼탁의 발생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기존의 라섹수술에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M라섹"이다. 이때 사용하는 약제가 "마이토마이신C"인데 예전에는 항암제로 사용됐던 물질이었으나 상처치유를 조절하는 기능이 알려져 최근 안과영역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M라섹은 기존의 라섹수술과 동일한 시술방법에 약물을 추가로 사용하는 것으로 시력교정 효과는 기존의 수술과 동일하지만 수술 후 각막혼탁 비율이나 근시재발의 정도를 현저히 감소시킬 수 있다.